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 1종 600원, 2·3종 900원(2026년부터)
경기도 지원으로 달라지는 일산대교 요금, 차종별 할인 금액 정리
경기도가 2026년 1월 1일부터 일산대교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의 50%를 지원하면서, 사실상 이용자는 반값 통행료를 적용받게 됩니다.
그동안 “한강 다리 중 유일한 유료 교량”이라는 점 때문에 체감 부담이 컸던 만큼, 경기 서북부(김포·고양·파주 등) 이동권과 교통비 부담 측면에서 영향이 큰 변화입니다.
한눈에 보기: 핵심 요약
- 시행일: 2026년 1월 1일
- 대상: 일산대교 요금소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차종 1~6종)
- 내용: 통행료 50% 지원(=요금 인하 효과)
- 대표 요금 변화(편도): 1종 1,200원 → 600원
일산대교는 어떤 다리인가?
일산대교는 김포시와 고양시를 잇는 길이 1.8km, 왕복 6차선 교량으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고속도로 제외) 중 유일한 유료도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2003년 착공, 2008년 개통 이후 수도권 서북부 핵심 교량으로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2026년부터 차종별 통행료는 이렇게 바뀝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차량이 50% 할인된 요금을 적용받습니다.
| 1종 | 1,200원 | 600원 |
| 2·3종 | 1,800원 | 900원 |
| 4·5종 | 2,400원 | 1,200원 |
| 6종 | 600원 | 300원 |
※ 위 금액은 공식 안내에 제시된 인하(할인) 기준입니다.
체감 절감액 예시(출퇴근 기준)
- 1종(승용) 기준 편도 1,200원 → 600원으로 편도 600원 절감
- 매일 왕복 1회 이용 시: 하루 1,200원 절감(600원×2회)
- 월 20일 출근 가정 시: 24,000원 절감(1,200원×20일)
왜 ‘반값 지원’ 방식이 나왔을까?
경기도는 일산대교를 매입하는 방안도 협상했지만, 매입 시 5,000억 원 이상이 필요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통행료 재정 지원’ 방식으로 전략을 조정했고, 관련 예산 200억 원을 반영해 50% 인하를 추진했습니다.
당초 정부·인접 지자체 분담까지 포함한 재원 구상도 언급됐으나, 예산 반영 지연 등의 사정으로 우선 경기도 확보분(200억 원)으로 50% 인하를 시행하는 내용이 안내됐습니다.
“전면 무료화”는 어떻게 되나? (전망은 ‘진행형’)
과거 경기도의 무료화 추진은 법적 다툼으로 이어졌고, 대법원에서 경기도가 패소해 무료화가 그대로 유지되기 어렵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번 50% 인하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김포시가 출퇴근 차량 무료화 계획을 언급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검토 연구도 진행될 수 있다는 취지의 안내가 나와 있어 후속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용 전 체크 포인트
- 별도 신청이 필요한지: 공식 안내는 “요금소 통과 모든 차량 50% 지원”으로 되어 있어, 통행 시점에 할인 요금이 적용되는 형태로 안내됩니다.
- 차종(1~6종) 기준: 유료도로 요금 분류(차축/차량 크기 등)에 따라 구분됩니다.
- 정책/운영 변경 가능성: 예산·협의 상황에 따라 세부 운영이 달라질 수 있으니, 이용 직전에는 공식 공지 확인을 권합니다.
FAQ
Q1. 경기도민만 해당되나요?
A. 안내 문구 기준으로는 “요금소 통과 모든 차량”이 대상입니다.
Q2.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A. 2026년 1월 1일부터입니다.
Q3. 승용차(1종) 요금은 정확히 얼마로 내려가나요?
A. 편도 기준 1,200원 → 600원으로 안내됩니다.
이번 조치로 일산대교는 2026년부터 ‘반값 통행료’ 체계로 전환됩니다. 특히 출퇴근·생활 이동이 많은 김포·고양·파주 등 경기 서북부 주민들에게는 교통비 체감 효과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향후 지자체 협의 및 정부 검토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따라 추가 지원(또는 무료화 논의)도 달라질 수 있으니, 관련 공지를 함께 체크해두면 좋겠습니다.